성원에 감사드립니다

FeedBurner 구독자 통계: 35
한RSS 구독자 통계: 11

항상 변변치않은 내용이 올라오는 변변치않은 블로그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순 블로그 구독자(블로그코리아 등 메타사이트 투고 제외) 30, 한RSS 구독자 10을 돌파했습니다. 덧붙여 누적 방문자 수도 15000을 돌파, 2003년 이래 최대치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쁨의 눈물)

에, 공부 좀 해서 좀 뻘글 로그를 탈피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저의 발전을 옆에서 지켜봐 주세요,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이런 꼬질꼬질한 블로그 와 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고요, 특히 오프라인에서 저를 전혀 알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여기를 찾아내서 구독까지 하고 계신 약 스무분, 진짜 백골이 진토되어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Posted by 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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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피드 주소 변경 공지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리뉴얼의 일환으로 2006년 04월 21일 16시 정각을 기해 본 블로그의 RSS피드 주소가 http://feeds.feedburner.com/nudimmud/blog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모든 분 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블로그 구독 주소를 변경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존 주소인 http://feeds.feedburner.com/l2 는 주소 변경에 따른 구독자 여러분의 혼란을 피하고자 현재 정상작동 중이지만 120시간 이내에 폐기, 피딩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블로그를 링크하고 계신 분들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이 블로그의 이름은 지난 4월 1일을 기해 The Labyrinthine Library Journal에서 The Labyrinthine Library으로 변경되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링크 주소가 http://nudimmud.net/irisell/irisell.cgi로 되어있으시다면 주소를 http://nudimmud.net/로 변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이 블로그는 인코딩을 기존 euc-kr에서 utf-8로 변경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하위 주소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하위 주소를 포함한 주소로 접근하시면 루트 디렉투리로 접근시 제공되는 자동 리다이렉션을 받지 못할 수도 있으니 유념하여 주십시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Posted by 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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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은 것 몇 가지

좋아요, 좋게 좋게 생각하자구요. 일단 제가 다니는(혹은 피드를 추가해 놓은, 올블로그에서 자주 후끈글에 이름을 올리는, 링크를 따라가다보면 자주 들어가게 되는, 기타 등등) 블로그에서 반수 이상은 이번 이슈에 대해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한마디씩을 했지요. 어이가 안드로메다 관광을 다녀오기도 하고, 오랫만에 뒷골이 당기는 경우를 당하기도 하고, 아니면 글을 읽다가 탄성을 지르거나 손뼉을 치기도 했습니다.

약간 왜곡된 내 구독 리스트

어찌보면 굉장히 기분나쁘게 들릴 수도 있는 일입니다만, 언제나 이런 이슈가 터지면 제가 하는 일은 이겁니다. "구독 리스트 내에서의 순위 재조정" 말이죠. 일단 이런--민감한--주제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제가 하는 일은 그 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과연 얼마나 논리를 갖추었는지, 얼마나 냉정하게 글을 썼는지(자기는 글을 이따위로 쓰는 주제에 말이죠-_-),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글을 올린 이후에 달리는 피드백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를 몇 번이고 다시 읽어가며 체크합니다. 그리고 그 블로그에 대한 평가를 재조정 하는거죠.

그리고, 제가 나름대로 분류해 놓은 카테고리를 따라 블로그를 이동시킵니다. 올블로그 같은 곳에서 후끈 글로 올라오는 글들도 제목등을 보고 나름 계속 모니터링합니다. 좋은 블로그가 있으면 리스트에 추가, 이미 구독하는 블로그에 대해서는 글에 대한 평가에 따라 카테고리를 재조정, 그리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가차없이 삭제해 버리는 것이죠.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하고는 있는 일이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면 단시간 내에 많은 블로그들에 대해 한꺼번에 평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런 고비를 넘어서면 제 구독 리스트가 상당히 바뀌어 버리는 이유입니다.

한 달 전만해도 제 구독 리스트가 112개였습니다만, 이번 일로 7개가 지워졌고, 12개는 클래스 하향조정, 3개 블로그의 추가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 인해 요 한 달동안 지운 것 까지 계산에 넣어서 오늘자 최신 구독리스트는 88개더군요.

인터넷상에서의 인간관계란 것이 참 일회적이고 덧없다는 생각을 할 때가 바로 이런 때 입니다. 짧게는 몇 주에서 길게는 일 년 가까이 구독하고 있던 블로그의 클래스를 점점 내리다가 결국 휴지통에서 DEL키를 누르는 자신을 발견할 때 말이죠. 블로그라는 툴 자체가 "글"을 이용해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구독하는 신문을 선택할 권리가 있듯 블로그도 마찬가지로 취급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역시 '모니터 저편에도 사람이 앉아서 글을 쓰고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씁쓸한 감정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치관이 완전히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면서 어이없어하거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그것이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들으면서 퓨즈가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사태를 겪는 것 보다는 이런 식으로 지워주는 것이 제 정신건강에도 이로울 것이 틀림없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금 더 제 취향과 상식에 부합하는 구독 리스트를 가지게 된 것은 나름 좋은 일이 아닐까 혼자 지끈거리는 머리를 싸매고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담이지만, 구독 리스트 중에서는, 현재까지의 평가를 통해 정해진 소위 "불침 블로그"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이 블로그만큼은 지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블로그들이죠. 간단히 몇 개 알려드리자면, TimeSpace137님의 블로그, 생각하는 섬, Darker than Darkness,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서서, 그리고 GYUHANG.net 등이 있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가 주기적이든 비 주기적이든 댓글을 다는 블로그는 "신뢰하고 있다"라는 표시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알게되면 적어도 그 블로그에 있는 글을 반 이상 읽어보고, 한 달 이상 그 블로그의 분위기를 파악한 후에 댓글을 달기 시작하거든요. :)

Posted by 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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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오늘! 제가 블로그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사상 처음으로, RSS구독 블로그의 수가 세자리를 기록했습니다! 대략 1년 반, 본격적으로 리더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는 10개월만의 일입니다. 두세 달 전에 80-90 사이를 왔다갔다하기 시작할 때부터 곧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드디어 일이 벌어지고 말았군요. 아아,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OTL

조만간 한 번 리스트를 솎아내야겠습니다. 이대로는 도저히 안 돼요.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한 시간 반 이상이 날아가는거나 마찬가지란 말입니다! 리더만 띄우면 우수수수 달리는 새글 아이콘들을 보고 있자면 점점 두려워집니다. 게다가 아렇게 많은 곳을 구독하다보니 글 하나하나를 읽을 때의 집중도 급격히 낮아지는 느낌이고요. 요즘은 아예 읽지 않고 넘겨버리는 글도 생기고 있지요. 글을 읽으려고 구독하는데 글을 받아서 그냥 지워버리는 넌센스가 종종 일어납니다. 이래서는 아니되지요.

물론 제가 자초한 일이기는 합니다만...그야말로 좌절이군요.

Posted by 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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