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은 계속 하는 것도 없으면서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않고 한동안 시간을 보냈군요. 서울에 방도  구해서 슬슬 이사 준비도 해야하고, 이제 진짜 복학생이니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합니다.

망콘콘이 이명박 때문에 포스팅거리가 없다고 개그 글을 써질러 놨습니다만, 요즘 확실히 좀 세상 돌아가는 꼴이 웃기긴 웃깁니다. 하도 어이없는 일들이 자꾸 터지니까 사람들 사이도 각박해지고, 서로간의 갈등만 심해지는 걸까요.

오랜만에 『십이국기』를 보다가 오히려 마음이 더 무거워져서 덮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차라리 『논어』를 읽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혼자 읽는 건 주화입마의 지름길이긴 하지만. 뭐 어차피 이 실력으로 어디 강독에 낄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말이죠.

내일은 수강신청이기 때문에, 그 처절한 전투를 위해서 좀 일찍 자두려고 합니다.

자기 전에 오늘 한 15분 정도 불타올랐던 게임의 결과물을 붙입니다.

How well do you know your world?

이 정도쯤 되면 평균은 넘는 거겠지요?

하는 곳: How well do you know your world?

Posted by 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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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List

  1. How well do you know your world?

    Tracked from 암울하고 내용없는 초라한 블로그. 2008/07/31 01:22 Delete

    휘연님 블로그 놀러갔다가 꽤나 재밌는걸 발견해버렸습니다.How well do you know your world?위쪽에 뜨는 지명을 마우스로 지도상에서 찾아서 찍는겁니다. 처음에는 대충 알법한 곳들이 나오다가 난..

Comments List

  1. Frey 2008/07/30 08:04 # M/D Reply Permalink

    사실 난 망콘콘의 그 글을 보고 상당히 공감했었어 -_- 정확히는 반대의 의미였지만. 뭐 이건 매일같이 뉴스거리를 만들어주니 포스팅할게 너무 넘쳐나서 아예 안하게 되더라는 거지. 세상이 참 재미있더라. 아무튼, 개학하기 전에 언제 한 번 보자꾸나.

    1. 휘연 2008/08/04 17:51 # M/D Permalink

      확실히 그 이야기는 뼈가 있는 개그, 정도는 되겠지요. 요즘은 망콘콘은 김구라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말이죠.

  2. 김정규 2008/07/30 15:22 # M/D Reply Permalink

    오올... 잠깐 해봤는데,10단계에 아이큐 117이면 평균을 넘는 수준이 아니라 아주 고수인 것 같은데요? 저는 5단계를 넘기가 힘드네요. ㅎㅎ.

    1. 휘연 2008/08/04 17:52 # M/D Permalink

      고수 정도까지는 못되고요. :) 일단 마지막 12단계까지는 가야지 고수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수전증이 좀 많이 큰 팩터로 작용하고, 미크로네시아같은 경우는 가이드도 없이 태평양 한복판을 찍으려니 좀 힘듭니다만 아무튼 꽤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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